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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가지 않는다 오직 이끌 뿐이다 

톰 머리 캘빈클라인 대표 

글 손용석 기자·사진 김현동 기자
청바지를 명품으로 승화시킨 주역 캘빈클라인이 불황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구원투수로 등판해 지금은 캘빈클라인 전체를 책임지고 있는 톰 머리(Tom Murry) 대표를 단독으로 만나 성공 비결을 들었다.
“캘빈클라인은 트렌드를 따라가지(trendy) 않습니다. 트렌드를 이끌어(trend-driving)가죠.”



지난 12월 10일 오전 9시.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만난 톰 머리(58) 캘빈클라인 대표는 몸에 착 달라붙는 검은색 정장에 빳빳하게 다려진 회색 와이셔츠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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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호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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