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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욕심 없지만 삶의 흔적은 남기고 싶다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 

글 손용석 기자·사진 김현동 기자
매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사람’ 설문을 하면 빠지지 않는 사람이 안철수(47) 교수다. 블루 리더십 어워드 가운데 유일하게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한 ‘독자가 뽑은 우리 시대의 인물’에서도 그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80%가 넘는 지지를 얻었다. 안 교수를 만나 그가 강조하는 기업가정신과 2010년 계획을 들었다.
2009년 12월 7일 월요일 오후 1시. 안철수 교수를 만난 곳은 서울 여의도 안철수연구소 사무실이었다. 평소 대전에 거주하며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어김없이 여의도로 온다.



안철수연구소의 경영현황과는 관계가 없다. 바로 ‘고슴도치’를 키우기 때문이다. “고슴도치플러스라는 사내 벤처를 1주일에 1시간씩 도와주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에서 가르치는 기업가 정신을 현실에서 적용하고 있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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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호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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