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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가 만난 한국의 리더들 7 문훈숙 

 

기획/정리 염지현 기자·사진 정치호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일곱 번째로 만난 한국의 리더는 문훈숙(47) 유니버설발레단장 겸 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이다. 그는 1984년 국내 최초의 민간 발레단을 세우고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활동하다 2001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예술 경영자로 변신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1호와 영혼결혼식.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을 설명할 때면 가장 먼저 나오는 얘기다. 세계적인 무용수가 영혼결혼식을 올리고 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둘째 며느리가 된 사연은 소설 속 여주인공 스토리 같다.‘과연 어떤 사람일까’라는 궁금증은 두 예술인이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풀렸다.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서로에게 “공감한다”는 말을 주고받더니 이야기는 사랑, 인생 목표, 자녀 교육 등 자연스럽게 개인적인 이야기로 이어졌다. 임형주 반갑습니다. 2003년 ‘프랑스 문화의 밤’행사 이후 7년 만이네요. 프로 무용수에서 예술 경영자로 바뀐 비결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꼭 뵙고 싶다고 생각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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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호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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