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절제의 미덕 갖춘 우아한 세단 

메르세데스 벤츠 S 400 하이브리드 

글 조용탁 기자·사진 벤츠코리아 제공
벤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한국에 상륙했다. 하랄트 베렌트 벤츠코리아 대표는 “벤츠가 만들면 다르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차량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차세대 분야다. 오염물질 배출에 관한 새로운 규제가 속속 등장하고, 소비자들의 인식도 빠르게 변하고 있어 자동차 업체들이 사활을 걸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자동차 역사에서 맨 앞자리를 차지해 온 브랜드인 벤츠도 예외는 아니다. 가치 있는 전통을 유지시켜 나가되 신기술 개발로 언제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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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호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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