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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 금강제화 대표 

글 | 임선희 객원기자, 사진 | 중앙포토
금강제화는 업계의 선두주자다. 신용호 대표는 올해로 입사 30년째인 온전한 금강맨이다. 그만큼 자부심도 강하다.
금강제화 신용호(56) 대표는 평소 헤리티지(Heritage)를 즐겨 신는다. 올해로 금강제화 입사 30년을 맞이한 그는 반평생 금강의 구두만을 고집해 왔다. 그는 금강을 ‘장인(匠人)’이라고 표현한다. 어찌 보면 고루한 표현이지만 금강은 지난 50년 동안 장인정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도모했다. 신 대표를 만나 국내 제화시장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금강의 새로운 전략을 들었다.



살롱화의 시장 영역 확대로 기존 기성화 시장이 위협 받고 있습니다. 기성화 시장 침체의 원인과 그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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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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