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Back to the trees 

 

글 | David Hochman 기자
동화에나 나올 법한 나무집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집을 지어주는 세계적인 전문업체들이 성황을 이룬다.
1880년대에 지은 헛간에서 구한 두 개의 미닫이문을 열고 햄프턴 가족 집에 들어가 보았다. 소박한 붙박이식 가구는 수제품이다. 뒤 베란다 바깥으론 눈부신 경관이 펼쳐진다. 집주인(사모펀드 회사 CEO)이 버튼 하나를 누르자 가로 60인치, 세로 40인치의 플라스마 스크린이 천장 콘솔 박스에서 스르르 내려왔다.



마치 뉴욕 롱아일랜드 이스트엔드의 고급 주택 이야기 같다. 사실 그렇다. 다만 네 그루의 일본 삼나무 가지 위에 지어 지상 30피트 높이에 있다는 사실만 다를 뿐이다. 2009년 롱아일랜드에 이 나무집을 지은 디자이너 로데릭 로메로(Roderick Romero)는 “사람들은 나무집 하면 애들이 몰래 올라가 첫 키스를 하는 삐걱거리는 합판 집을 연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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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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