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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차이나 파워’에도 기죽지 않는 한류 확인 

CEO 20명과 함께 유쾌한 경험…주관한 포브스코리아에 감사
한미숙 헤리트 대표의 상하이 EXPO 참관기 

2010년 5월 1일 개막한 상하이 엑스포는 오래전부터 기대를 자아냈다.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차이나 파워를 과시할 또 하나의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에 이어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으로 세계가 다들 죽겠다고 아우성을 쳐도 두 자릿수 성장(올 1분기 11.9%)을 구가하는 중국, 그중에서도 경제 수도를 자처하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경제 올림픽은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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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호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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