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악마에게도 입힌 원초적 패션혼 

 

글 명수진 패션 칼럼니스트 사진 프라다 제공
1913년, 이탈리아 왕족 가방을 제작하던 마리오 프라다. 그가 밀라노의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뉘엘에 낸 첫 매장은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의 귀족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1919년에는 이탈리아 왕실에 가방을 납품하는 브랜드로 공식 지정되며 왕가로부터 오늘날까지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 로고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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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호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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