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스마트 목장’의 결투 

 

싸움의 고수와 무술의 고수가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 일본 전국시대 최고의 사무라이 검객으로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가 있다. 그는 60여 회 이상의 대결에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고 하는 전설적인 검객으로 현재까지도 ‘검성’(劍聖)이라 칭송되고 있다. 그가 말년에 쓴 병법서인 중에 ‘적이 되어 보는 법’ 이란 부분이 있다.



“적이 된다는 것은 내가 적이 되어서 생각하라는 뜻이다. 병법상 적을 이기는 이치를 잘 알고 있으면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1대 1의 싸움이라도 적의 몸이 되어 생각해 봐야 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007호 (2010.06.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