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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s Unsung Hero 

 

포드자동차의 CEO 앨런 물랄리(Alan Mulally)는 2009년 파산 위기에서 회사를 구해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루이스 부스(Lewis Booth·61)의 똑 부러지는 자본 관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부스는 30년간 포드에서 근무한 후 2008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됐다. 현재 그의 주된 과제는 270억 달러 부채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다. 포브스 디트로이트 지국장 조앤 뮬러가 그를 만나 부채 해결 청사진을 들어봤다.



구제금융을 받은 제너럴 모터스(GM)는 파산 법원에 빚을 맡겨 놓고 지금은 상장을 계획 중이다. 반면 구제금융을 받지 않은 포드는 한해 이자로만 GM의 두 배인 20억 달러를 갚고 있다. 공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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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호 (20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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