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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ig Split Over Microfinance 

소액금융업체로 뭄바이 증시에 상장해 대박을 터트린 SKS의 비크람 아쿨라는 자신에게 영감을 준 무함마드 유누스의 비판을 받았다. 왜 그랬을까? 

글 Megha Bahree기자
인도 최대의 소액금융 업체인 SKS 마이크로 파이낸스(SKS Microfinance)가 올 8월 중순 뭄바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그후 주간느 60% 치솟아 시가총액이 20억 달러나 됐다. SKS 설립자 비크람 아쿨라(Vikram Akula)는 인도계 미국인으로 뉴욕에서 자라 정치학 박사학위를 딴 사람이다. 실리콘 벨리의 억만장자 비노드 코슬라 같은 투자자와 벤처회사인 쉐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이 SKS에 투자했다.



SKS의 기업공개는 소액금융 분야에선 인도최초이고 세계적으론 두 번째다 하지만 방글라데시 그라민 은행(Grameen Bank)설립자이며 노벨상 수상자인 소액금융업의 대부 무합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는 SKS상장을 비판했다. 아쿨라는 여성이 대부분 운영하는 영세 사업체에 대한 소액금융 모델을 개발하는 데 유누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점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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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호 (20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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