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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er Partnership]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백면서생 같은데 어디서 그런 추진력이… 

글 신버들 기자 willow@joongang.co.kr
고(故) 서성환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을 국내 최대 화장품 업체로 일궈냈다. 아들은 글로벌 리딩 기업에 도전한다.
뉴욕 맨해튼 소호 지역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집결지다. 사는 사람의 80% 이상이 상류층인 중심가에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아모레퍼시픽 스파&갤러리’가 있다.



7년 전 문을 연 이래 성업 중인 스파 매장에 들어서면 푸른 눈과 금발의 20대 젊은 백인 여성이 녹차 우린 물로 족욕 서비스를 해준다. 홍삼과 녹차, 대나무 수액 등 아시아 천연 식물성 재료로 만든 화장품으로 얼굴과 전신 마사지가 이어진다. 이곳은 시에나 밀러, 몰리 심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단골로 애용할 정도로 큰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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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호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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