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엔 어느 쪽이 더 큰 위협일까? 이슬람 테러리즘일까, 중국의 경제·군사적 팽창일까? 역사를 보면 이슬람 발전 과정에서 극단주의가 부침했다. 따라서 현재의 폭력 사태도 때가 되면 사라질 것이다. 우리는 경계심을 갖되 인내해야 한다. 자살 폭파 위협 때문에 우리는 테러 음모를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오늘날 가장 큰 걱정거리는 테러분자들이 핵무기를 입수해 서방세계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파키스탄은 체제 불안정 때문에 핵무기가 테러분자들의 손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북한이 핵폭탄 중 한 개를 테러분자에게 팔 우려도 있다. 또 이란이 핵무기를 제조하면 소위 ‘거대한 사탄’인 미국에 대항하는 동조 세력들에 핵무기를 넘겨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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