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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장성덕 오케이아웃도어닷컴 대표 

독종 사장? 더 ‘불편한 사장’ 될 겁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대기업을 나와 돌연 창업했다. 5평짜리 사무실에서 자본금 3700만원으로 시작했다. 장성덕 오케이아웃도어닷컴 대표 얘기다. 그는 삼성물산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하다 2000년 초 아웃도어 의류 및 용품 전문 온·오프라인 업체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을 세웠다. 워낙 산을 좋아했던 터라 처음엔 등산 관련 정보 사이트로 시작했다.



이것은 점차 아웃도어 쇼핑몰 형태로 진화했다. 그 후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700억원을 올렸다. 창업 당시에 비해 2000배나 커졌다. 현재 아웃도어 온라인 쇼핑몰 매출 1위다. 장 대표는 “창업 초기만 해도 아웃도어는 무척 생소한 단어였다”며 “그러나 해외 경험이 많았던 나는 이 시장이 커질 것이란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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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호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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