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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백화점 시대 우리가 열어요 

CEO >>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대표 

글 이지은 객원기자
곽근호 대표는 1980년대 초반부터 금융 세일즈 현장과 기획부서를 두루 섭렵했다. 여기서 익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 31명으로 2007년 7월 에이플러스에셋을 창업했다. 현재 직원은 모집인 포함 2200명, 지난해 매출은 1250억원이다.



“앞으로 보험 판매는 GA(General Agency: 독립판매법인)가 주도하게 될 겁니다. 미국·영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보험뿐 아니라 여러 상품을 비교·판매하는 토털 솔루션 업체가 대세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판매의 80%가 개별 보험사의 전속 설계사에 의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을 넓혀주기 위해서는 우리도 이제 ‘금융 백화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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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호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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