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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BASEL WORLD] HERMÉS 

 

프랑스 실크 전문 업체였던 에르메스는 1926년 시계 제조를 시작했다. 줄곧 가죽 소재 시계를 만들다 1978년 장 루이 뒤마 회장이 스위스에 ‘La Montre Hermes’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계산업에 뛰어들었다. 2008년 첫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H1을 출시하면서 한층 진보된 럭셔리 워치 메이킹 세계를 펼치고 있다. 최근엔 브랜드 대표 라인 C.A.C.H.(Cape Cod, Arceau, Clipper, H-our) 중 한 가지를 골라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올해는 아소와 H-아워를 중심으로 메인 테마 ‘꿈꾸는 시간’을 특유의 미학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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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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