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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Silicon Valley Cinderella 

 

Victoria Barret 기자, 사진 Don Feria 기자·
영어도 잘 못하는 사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해 벤처 투자자들에게 카펫을 팔았다. 그러다 기술 기업들의 엔젤투자자로 나서 크게 성공했다.
영어가 서툴렀던 이란인 페이만 노자드(Pejman Nozad)는 20여 년 전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으로 이주해 카펫 판매원으로 일했다. 그는 오늘날 실리콘 밸리의 세계적인 기술 기업들에 대한 엔젤투자자로 자리를 굳혔다. 그는 카펫을 사러 온 고객들의 인맥을 활용해 성공을 거두었다.



노자드는 팔로 알토(Palo Alto) 지역의 로즈우드 호텔(Rosewood Hotel)에서 늘 벤처 투자와 관련된 사람들을 두루 만난다. 그는 실리콘 밸리의 투자자 그룹부터 벤처 기업을 경영하는 사업가에 이르기까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요즘 43세의 노자드는 자금을 구하는 벤처 기업과 투자 대상을 찾고 있는 벤처 투자회사를 연결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그는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엔젤 투자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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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호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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