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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리에이트리스다, 영감 남아있는 한 작품 만들겠다 

 

김지연
파리 프레타포르테를 17년간 한번도 빠짐 없이 개근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서 공로훈장을 받은 디자이너 문영희. 마흔일곱에 파리 패션계에 입문,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가 됐다.


세계적으로 패션과 다양한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이 유행이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은 파인 아트와의 접목을 통해 또 다른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알렉산더 맥퀸’ 전에는 6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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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호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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