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인센티브 관광의 큰 손, 중국을 잡아라 

 

글 조득진 기자·윤지언 인턴기자
서울 면적의 1.8배에 불과한 홍콩은 한국의 4배가 넘는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인센티브 관광 등 MICE산업 덕분이다. 한국도 MICE산업에 눈 뜨기 시작했다.


한국 암웨이 8000명, 중국 인피니투스 2300명, 중국 웅진코웨이 1800명, 중국 바오젠그룹 1만1200명. 2010년 이후 제주도에 다녀간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객 현황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제주도는 1400명씩 8회에 걸쳐 방문한 중국 건강용품기업 바오젠그룹 직원들로 화제였다. 이들이 머무는 그랜드호텔 주변 상가는 물론이고 제주도 면세점의 매출은 평소보다 50% 이상 늘었다. 바오젠 관광객의 주요 구매 품목은 화장품, 시계 등이다. 특히 롤렉스 등 명품시계 매출은 120%나 증가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210호 (2012.09.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