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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기업 나눔의 등불 밝히다 

삼성전자·신한카드·하나은행·하나투어 3년 연속 수상…9월25일 조선호텔서 시상식 

조용탁 기자


기업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다.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중시하는 문화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나눔 경영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 돕는 일, 불우 청소년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동참하는 기업이 늘어날 수록 사회가 건강해지고 기업 경쟁력도 강해진다. 기업 이미지가 좋아지고 그에 따라 더 많은 인재가 몰려오기 때문이다.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과 사회가 윈윈(win win)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와 고객을 이윤 추구의 수단으로만 여기는 기업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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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호 (20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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