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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NOMY - 다들 빵집만 차리니 떡은 누가 만드나 

신용일 ‘합’ 셰프 

사진 김현동 기자
떡은 한식에서 빠질 수 없다. 하지만 존재감은 예전만 못하다. 전통과 모던함을 융합한 떡 개발로 주목 받고 있는 신용일 셰프를 만났다.


“사명감에 합니다. 저라도 떡 문화를 지켜야….” 신용일(39) 셰프가 진지하게 말을 이었다. ‘저라도’라고 말을 하는 모습에서 비장함이 엿보였다. 프랑스에서 제과를 공부하고 굳이 떡을 하는 이유를 묻자 한 얘기다. 12월 15일 저녁 합(合) 남산점에서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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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호 (201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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