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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OR - 이왈종 화백 그림 보면 멋있고 즐거워요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 

최은경 포브스 기자 사진 김현동 기자


서울 대치동 삼성역 앞 유럽풍 건물이 눈에 띈다. 골프 의류로 유명한 슈페리어 타워(신사옥)다. 김귀열(71) 슈페리어 회장은 지난해 5월 이 건물 지하 1층에 슈페리어 갤러리를 열었다. 김종학·김창열·배병우·오치균·이왈종·이우환 등 유명 화가들의 개관 기념 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이 이곳에 걸렸다. 김 회장을 만난 1월14일에는 정강자 화백의 강렬한 그림이 관객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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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호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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