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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계급장 떼고 교류할 수 있어 좋아 

구자철 예스코 회장 

글 이필재 경영전문기자 사진 전민규 기자
LS그룹의 오너 경영인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언론에 처음 입을 열었다. LS그룹의 사촌 간 경영승계, 다음 후계자, 그룹 창업주인 아버지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이 세상 위엔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나의 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 싶어…. ‘나는 문제 없어’란 1990년대 노래입니다.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믿고 따라와 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심전력을 다해 진정성과 진면목을 보여주면 나를 좋아해 주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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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호 (20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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