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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작품 감상하며 따끈한 커피를 마시다 

현대·기아자동차 고객감동 프로그램 

글 최은경 기자
고객서비스 전문가 베시 샌더스는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란 고객이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것, 도저히 손이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 필요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가 고객의 생각을 뛰어넘는 고객감동 프로그램으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 여성 전용 자동차 종합검진센터 ‘블루미’다. 블루미는 현대차의 고객서비스를 뜻하는 ‘블루(Blue)’에 한자 ‘미(美)’를 더했다. 블루미에서 여성 고객은 차량정비 전문가에게 1대1 고객상담을 하고 차를 진단받는다. 수리가 필요하면 직원이 서비스 센터에 직접 인도해준다. ‘블루미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리가 끝난 차를 원하는 곳에서 받아 수리 내용을 상세히 들을 수 있다. 발레파킹·렌터카 서비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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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호 (20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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