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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s Power Business Women - 외조부 가르침으로 기업 일군 사업가 

 

JENNIFER SCHULTZ WELLS 포브스 기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트레이딩의 츄객킴 CEO는 126년의 역사를 가진 가족 기업을 과감한 개혁을 통해 자원·부동산·환대 산업의 지주회사로 발전시켰다.


츄객킴(Chew Gek Khim·52)은 20대 초반이었을 때 싱가포르의 부유한 은행가이자 자선사업가인 외조부 탄친투안과 쇼핑했던 일을 기억한다. 보석점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한 츄가 바로 지갑을 열자 이를 본 할아버지가 사지 말라고 설득했다. “있잖니 얘야, 다이아몬드는 수익을 낼 수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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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호 (201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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