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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 Nevada Brewing - 미국 하우스맥주의 선구자 

 

BRIAN SOLOMON 포브스 기자
미국 내 개인 양조장은 2700여 개에 이른다. 그중 3분의 1은 지난 5년 새 등장했다. 켄 그로스맨이 1908년에 세운 시에라네바다브루잉컴퍼니는 미국 최대의 개인 양조장이다.


시에라네바다브루잉컴퍼니(Sierra Nevada Brewing Co.,이하 시에라네바다) 설립자 켄 그로스맨(Ken Grossman·59)은 맥주 시장에 거품이 생겼다가 꺼지는 모든 과정을 겪으며 35년 이상 기업을 운영해 왔다. 그로스맨이 운영하는 시에라네바다는 개인 크래프트(하우스) 양조장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매년 100만 배럴에 가까운 맥주를 생산해 2억 달러(2128억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 격자무늬 셔츠에 검은색 조끼를 입고 빈 맥주병과 손주들 사진으로 가득한 사무실 의자에 기대앉은 그로스맨은 마치 자기 만족감에 맥주를 생산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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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호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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