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travel | 3500년 전 대만 원주민의 삶을 체험하다 

 

RALPH JENNINGS 포브스 기자
부눈 빌리지를 찾는 관광객은 1년에 10만 명이 넘는다. 전통 사냥이나 직조법 등을 관광객에게 보여주는 원주민은 이제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나지 않아도 된다.


대만 인구의 2%가량을 차지하는 원주민은 오래 전부터 극빈층이었다. 대만 남동부 산악지대에서 농부의 아들로 자란 파이 쾅성(60)은 원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자신의 뿌리를 저버린 채” 도시로 가는 모습을 주변에서 많이 봤다. 하지만 쾅성은 대학에서 학자금을 일부 대출받아 영어와 신학을 공부하고 고향 근처 양핑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405호 (2014.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