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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uan ISLAND | 아름다움과 럭셔리함의 극치 

 

LAURIE WERNER 포브스 기자
아일랜드 억만장자 더멋 데즈먼드가 카리브해 카누안 섬에 세운 리조트 핑크 샌즈 클럽은 각종 첨단기술과 천혜의 자연이 조화를 이뤄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


아일랜드 금융재벌 더멋 데즈먼드(Dermot Desmond)는 더블린 사모펀드 인터내셔널인베스먼트앤언더라이팅(International Investment & Underwriting, IIU)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핑크 샌즈 클럽(Pink Sands Club) 리조트에 들어갈 소금·후추 그라인더를 고를 때는 서로 다른 모델 29개를 꼼꼼히 비교한 후 최고(로 보이는) 모델을 선택할 정도로 공을 들인다. 카리브해 그레나딘 제도의 카누안 섬(Canouan)에 자리한 핑크 샌즈 클럽은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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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호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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