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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 | CISCO CEO John Chambers 

만물인터넷에 사활 건다 

CONNIE GUGLIELMO 포브스 기자
존 챔버스 시스코 CEO가 은퇴 준비를 시작했다. 시스코를 괴롭히는 성장 정체를 돌파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소박한 CEO 집무실 바로 옆, 창문 없는 소회의실로 존 챔버스(John Chambers·65) 시스코(Cisco) CEO가 들어온다. 그가 앉은 자리 뒤 벽면에 액자 13개가 걸려 있다. 시스코 엔지니어들이 직접 서명한 성공 포스터들이다. 챔버스가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를 경영한 지도 19년이 됐다. 그는 은퇴 전 이런 포스터를 몇 장 더 붙이고 떠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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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호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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