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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 | DEVSISTERS CEO LEE, JI-Hoon 

‘쿠키런’으로 달리고 또 달린다 

사진 전민규 기자
카카오 게임 쿠키런은 출시 9개월 만에 6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업 가치는 5000억원으로 평가받는다. 이지훈·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는 올해 상장계획을 밝혔다.


자신들의 왕국에 가기 위해 오븐에서 탈출한 쿠키들. 용감한 쿠키군, 명랑한 쿠키양을 시작으로 공주맛 쿠키, 근육맛 쿠키, 예언자맛 쿠키 등 35 종류의 쿠키가 제각각 왕국을 향해 질주한다. 쿠키 앞에는 온갖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다. 펫이라는 동반자를 무기로 삼고, 보물을 통해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쿠키는 장애물을 부수고 피하고 뛰어넘는다. 젤리를 먹고 생명을 연장시키는 하트를 얻어가면서 계속 달린다. 그들의 왕국에 닿을 때까지. 지난해 4월 게임개발사 데브시스터즈(Devsisters)가 출시한 카카오 게임 ‘쿠키런’의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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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호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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