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ALIBABA IPO - 페이스북 뛰어넘은 알리바바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기업공개 이후 중국 최고의 부자가 됐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IT업계 10대 부자에도 올랐다. 그의 총 자산은 200억 달러 이상이다. 

LIYAN CHEN, RYAN MAC, BRIAN SOLOMON 포브스 기자
알리바바 주가가 공모가보다 36% 높은 92.70달러에 첫 거래를 시작하면서 알리바 바그룹 회장 마윈의 순자산은 40억 달러가 증가했다. 이로써 마윈은 중국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둘째날 주가가 약간 하락했는 데도 마윈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140억 달러로 뛰었다. 마윈의 총 자산은 기업공개 (IPO) 때 주식을 팔아 현금화한 10억 달러와 자회사 알리페이 지분 보유액 46억 달러(포브스 추정)를 포함해 200억 달러 이상이다.

마윈은 정상에 등극하면서 2명의 중국 IT 거물을 제쳤다. 2위는 검색엔진 바이두 창업자리옌훙이다. 그의 총 자산은 155억 달러다. 3위는 텐센트 회장 마화텅으로 총자산이 150억 달러다. 텐센트는 급성장하는 중국 휴대전화 이용자를 놓고 알리바바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다. 또 마윈은 전 세계 IT업계 10대 부자에도 올랐다'




201411호 (2014.10.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