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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TOUR - 여행으로 희망 키운다 

하나투어는 여행기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에 열심이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하나 되는 지구세상’을 만들어간다. 


2010년 7월 업계 최초로 CSR팀을 신설한 하나투어의 사회공헌활동은 ‘여행’에 방점이 찍혔다.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저소득계층에 국내외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여행 프로젝트’, 관광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 ‘투어챌린저’, 임직원 봉사활동모임인 ‘하나투어 희망봉사단’ 등이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여행기업의 특성을 살려 ‘가장 잘 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친 것이다.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다양한 체험이 부족한 소외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사회복지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늘고 참여대상과 지원횟수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특화된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가정 형편과 장애·질환 등을 이유로 유대나 결속력이 약화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애(愛) 재발견’, 경제적·지리적 이유로 타 도시에 방문해 본 적 없는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구별 여행학교’, 어려운 형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저소득층 가정의 부부에게 허니문을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허니문’ 등을 진행한다. 올해 8월까지 3800여 명의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여행을 선물했다.


2006년부터 매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투어챌린저’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대학생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하나투어의 배낭여행 노하우를 결합한 미션 활동을 통해 관광인의 꿈을 키워나가는 참여형 해외 탐방 장학 프로그램이다. 2014년 상반기까지 총 270명의 관광인재를 배출했으며, 19 명의 ‘투어챌린저’ 출신이 하나투어에 입사했다.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 창단으로 이어졌다.


중국·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나이지리아 등 총 20개국 30여 명의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농구단은 초등부·중등부로 나뉘어 주 2회 정기연습을 한다. 아이들은 전지훈련, 각종 농구 대회 출전, 프로농구 관람 등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 리더십을 증진시키고 사회성을 키우고 있다. ‘하나 투어 다문화 어린이 농구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하나투어 임직원 희망봉사단’은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009 년 정식 창단했다. 전국 각 권역별로 임직원이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해 진행한다.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필수 이수 과정으로 포함했다. 또 2011년부터는 환경보호활동을 추가해 국립공원 봉사활동 을 전개했으며, 올해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심 속 한강 숲 가꾸기를 펼치고 있다.

하나투어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흘리는 땀과 노력은 ‘여행으로 하나 되는 지구세상’을 목표로 한다. 하나투어는 여행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201411호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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