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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 거위 SUV 

슈퍼카와 프리미엄 브랜드들까지 앞다퉈 SUV를 출시하고 있다. 람보르기니ㆍ재규어ㆍ벤틀리ㆍ마세라티 등 세단 전문 메이커들과 초고가 자동차인 롤스로이스ㆍ애스턴 마틴도 SUV 라인업을 확정했다. 

임유신 모빌리스타 에디터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SUV 판매는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6년 동안 100% 이상 성장했다. 다른 세그먼트보다 성장률이 세 배나 높다. 2016년 전세계에 판매되는 차의 20%는 SUV로 채워질 것으로 전망한다. 스포츠카나 세단 전문 메이커들은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 새로운 시장에 진출해야만 하고, 그 시장은 SUV 시장이 될 수밖에 없다. 포르셰가 SUV 카이엔을 내놓고 큰 비난을 받다가 성공한 것도 다른 브랜드들이 SUV 열풍에 동참하는데 한 몫 했다. 현상태를 유지하기 바라는 마니아층보다, 새로운 차종이 나와주기를 바라는 일반 소비층의 목소리가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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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호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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