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바쉐론 콘스탄틴 

브랜드 탄생 260주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 개최 

바쉐론 콘스탄틴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고급시계 제조사다.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브랜드 설립 2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부아 일루미네, 메카니크 그라베 등 새로운 메티에 다르 컬렉션들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또 한국가구박물관의 정미숙 관장이 직접 큐레이팅을 담당, 한옥의 전통 목가구와 어우러져 그 특별함을 더했다.

올해 유럽공예대전(JEMA)에서 발표된 메티에 다르 사부아 일루미네 컬렉션은 메종 탄생 초기부터 필수불가결한 요소였던 전통 공예와 예술을 후원하고 이를 후대에 계승한다는 브랜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중세시대의 필사본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채색 세밀화 테크닉에 제네바의 정교한 미니어처 페인팅과 섬세한 그랑푀 에나멜링 테크닉을 결합시켜 독특한 예술적 미학과 전통 공예 계승의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클래식한 수공예 인그레이빙으로 장식된 무브먼트를 장착한 메티에 다르 메카니크 그라베 컬렉션, 화려하고 이국적인 플라워 모티브를 에나멜링 공예로 장식한 플로리레쥬 Ⅱ 컬렉션, 크로노그래프 워치인 하모니 컬렉션, 테셀레이션 그래픽 아트에 헌사를 보내는 레 주니베르 장피니 컬렉션, 다양한 문화권의 장식 예술을 스켈레톤 공예로 표현한 패뷸러스 오너먼트 컬렉션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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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호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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