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 400대 부자의 참석률 100%를 위해 뉴욕에서 개최된 ‘포브스 400 자선 정상회담’은 억만장자, 세계적 자선사업가, 사회적 기업가, 혁신가 200명이 모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평생 공로상은 게이츠 부부와 파트너스 인 헬스 공동 설립자 폴 파머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진정 흔치 않은 공로를 세웠다. 사회적 기업가 공로상을 받은 파머는 소액대출의 선구자(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와 비영리 재단 티치 포아메리카(Teach for America) 설립자 웬디콥의 뒤를 잇게 된다. 자선공로상을 받은 사람은 첫 공동 수상자 워런 버핏과 척 피니의 뒤를 잇는다. 전설을 앞으로 이끌기 위해선 또 다른 전설이 나서야 한다. 폴 파머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빌 클린턴이 시상자로 나섰다. 게이츠 부부를 위해서는 워런 버핏이 마이크를 잡았다. 명사들의 주요 발언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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