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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상의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 | 사회적책임 부문 | 3년 연속 수상 

 

의료봉사 활동으로 13년간 4만 명 진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2005년 ‘건이강이봉사단’을 발족해 13년째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건이강이봉사단’은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으로서 본부와 지역본부 및 지사 등 전국 208개 단위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만30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며, 매월 기부하고 있는 사회공헌기금 누적 모금액은 91억 원에 달한다.

공단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 브랜드인 ‘사랑 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산간오지 및 섬마을 등 의료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진료전용차량을 이용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4만71명을 진료했고, 진료건수는 7만9600건에 달한다.

올해는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과 의료봉사 300회를 기념해 강원도 평창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향후 경남 남해 섬마을 등을 찾아가 총 38회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해 캄보디아에 이어 필리핀 등 개도국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 소외층에게 틀니제작 등 치과 무료 진료를 428회째 진행하고 있다.

201804호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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