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계열화된 가공·유통 시설
부문 : 수산식품

1970년 부산 자갈치 시장 ‘영도상회’를 모태로 설립된 은하수산은 2019년 매출 782억원을 달성, 국내 수산 유통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은하수산은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의 생산-물류-집하 원스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 수산물 소싱에서도 폭넓게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대형마트, 호텔, 식당, 온라인 등에서 쉽게 은하수산 제품을 접할 수 있다.

은하수산은 식품개발 식품안전관리기준 HACCP인증, 제조 과정에서의 첨단자동화 설비 도입, 전문기관을 통한 월별 정기 위생 안전 검사, 양식장에서부터 최종 상품까지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전 공정을 모니터링한다.

특히 2018년 세계적인 필렛 자동화 시설 업체와 1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활어 횟감용 필렛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2020년 4월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확대되는 가정간편식(HMR) 트렌드에 발 맞춰 가시제거율 99%에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뽀로로 순살생선구이’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