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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 KOREA HOTEL GUIDE] SCENT OF HOTELS 

 

신윤애 기자
우리 집을 순식간에 호텔로 만드는 마법. ‘그’ 호텔의 향기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 7종을 소개한다.

1. JW 매리어트_시그니처 디퓨저 부드러운 꽃 향, 산뜻한 나무 향에 스파이시 노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플로럴 머스크 향 ‘Enriching’. 묵직한 향이 성큼 다가온 가을과 잘 어울린다.

2, 3, 4. 파라다이스 호텔 앤 리조트_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자체 개발한 ‘시트러스 스파이시 우디’ 향을 머금은 디퓨저를 비롯해 핸드크림, 차량용 방향제까지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고급스럽고 은은한 잔향이 일품.

5.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_코오롱호텔스 메모리 프레그란스 드레스 퍼퓸 밤이슬을 머금은 풀이 연상되는 ‘루나 가든’, 베르가못과 얼그레이를 활용해 바다의 청량함을 표현한 ‘코랄리온’, 달콤한 과일 향이 일품인 ‘아지트’까지 3종 세트다. 향수처럼 옷에 뿌려주면 금세 세련된 무드가 완성된다.

6. 파크 하얏트 서울_파크 클럽 시그니처 디퓨저 아로마틱 플로럴 우디 향이 도심 속 정원을 떠올리게 한다. 인스틱을 꽂는 순간 세련된 향기가 공간을 가득 메운다.

7. 반얀트리 서울_오일 버너 세트 장인의 손길로 완성한 ‘세라믹 오일 버너’와 자연의 향기를 담은 ‘반얀트리 에센셜 오일’, ‘티라이트 캔들’로 구성돼 있다. 따뜻한 물을 채운 오일 버너에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호텔의 향기가 은은하게 스며든다.

-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 사진 박종근 기자

202309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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