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ORDAN TAYLOR WEARS A J.CREW CLASSIC COTTON TEE AND ALL SAINTS WOOL AND MOHAIR KENNEDY CARDIGAN. PHOTO BY TIM TADDER FOR FORBES

조던 테일러, 29세 | 비즈컴 공동 설립자

VC 회사 인덱스 벤처스는 테일러의 비즈컴에 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당시 엔비디아 산업디자이너이자 미술학교 졸업생이었던 테일러는 사업 경험이 부족했지만, 인덱스 측은 테일러가 이를 해낼 끈기를 지녔다고 판단했다. 테일러는 간단한 스케치를 3D 디자인으로 변환할 수 있는 AI 기반 도구를 개발하여 디자이너들이 제품 수정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도록 도왔다. 그는 자신의 모든 저축을 투자하고 예산을 맞추기 위해 코스트코 핫도그를 먹으며 노력한 끝에 공동 설립자 케일런 리처즈(29)와 함께 2021년 비즈컴을 설립했다. 이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그랜트에 참여하고 포드와 뉴밸런스를 고객으로 확보한 뒤 올해 초 인덱스에 접촉했다. 현재 비즈컴은 고객 약 65명을 보유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연간 최대 100만 달러, 소규모 사용자들은 1인당 월 49달러를 지불한다. 현재 이 스타트업의 가치는 최대 1억 달러로 평가받는다. 테일러는 “나는 나 자신을 위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예술가이자 디자이너”라고 말했다. “누구나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면 경제, 나아가 온 세상이 어떻게 바뀔까요?”

마이라 아르샤드, 28세·아브닛 고트라, 28세 / 알트 텍스 공동 설립자

라스 베어셰이드, 29세·맥스 차오, 25세 / 자코비 로보틱스 공동 설립자

바티스트 부비에, 26세·해나 콜린스, 24세 / 디플로AI 공동 설립자

캐슬린 브랜디스, 27세·로잘린드 싱클, 29세 / 에이다지 로보틱스 공동 설립자

저스틴 캐러스, 29세 / 페리지 공동 설립자

미셸 차오, 29세 / 피닉스 테일링스 공동 설립자

딜런 콘웨이, 27세·짐 주, 27세 / 스퀀트 설립 멤버

라이언 카우드리, 28세·블레이크 헤렌, 28세 / 레이븐 스페이스 시스템즈 공동 설립자

브루노 지올리, 27세·미아 래스, 27세 / 루민트 공동 설립자

시다르트 기다르, 24세·비그네시 라즈모한, 25세 / 피벗 로보틱스 공동 설립자

아비나브 고다바르티, 22세·데이비드 소잔스키, 23세 / 제너럴 바이올로지컬 공동 설립자

필립 에베르, 28세 / 라이트빈스 공동 설립자

케이티 징킨스, 29세 / 식스라인 세미컨덕터 공동 설립자

페넬로페 존스, 27세 / 바이터랫 공동 설립자

새뮤얼 람, 29세 / 퍼밋플로우 공동 설립자

시반 링암, 29세 / 어큐도스 공동 설립자

헤일렌 매티슨, 26세·룩 네이즈, 26세 / 제너럴 갤럭틱 공동 설립자

바르단 메타, 29세 / 아셀랩 공동 설립자

크리시 메타, 28세 / 피닉스 머티리얼 공동 설립자

브라이턴 프래슬리카, 28세 / 플럭스웍스 설립자

자드 라브니, 28세 / 탱크 페이먼츠 공동 설립자

케일런 리차즈, 29세·조던 테일러, 29세 / 비즈컴 공동 설립자

일라이다 사밀길, 27세 / 루메 공동 설립자

크리스티나 송, 28세 / 버서블 설립자

알렉산더 테일러, 23세 / 오르브 항공우주 설립자

케렘 토팔리스말리오글루, 22세·아이애나 비르고비코바, 23세·셜리(위에 밍) 종, 21세 / X에이텀즈 공동 설립자

민 트란, 28세 / 헬리오트로프 포토닉스 공동 설립자

찰리 우, 22세 / 오차드 로보틱스 설립자

줄리아 쉬, 29세 / 웨요 공동 설립자

브랜든 영, 28세 / 파스칼 태그스 설립자

※ 심사위원 아밋 차투베디, SE 벤처스 총괄 파트너. 다이앤 헨드릭스, ABC 서플라이 공동 설립자. 캐서린 호머스, 시어텍스 설립자. 페기 존슨, 어질리티 로보틱스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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