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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이필재 이코노미스트 기자 jelpj@joongang.co.kr




몽골은 지난해 한·몽 정상회담 때 우리의 대북포용정책을 지지했고, 구체적으로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몽골의 이같은 입장표명은 오랜 친구인 북한에 압력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툽덴도르지 몽골 국방장관이 내한, 조성태 국방장관과 군사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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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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