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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류재두의 꿈나무 사랑 

평생 모은 전재산 45억원 쾌척! 

김창욱 뉴욕 중앙일보 편집국장 nykcwk@joongang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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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겨울 어느날 밤. 서울 영등포의 신발 제조업체인 조일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종업원 1,500여명에 국제·진양·동양고무 등과 어깨를 겨루던 이 회사의 4,000평 규모 공장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회장은 류재두씨. 25년 동안 피땀으로 일군 회사가 하루 아침에 사라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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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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