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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질토가 만드는은은한 색채의 파노라마 

최초공개 400년만에 베일 벗은 이도차완의 秘密 

사진.권태균 월간중앙 기자;글.정동주 소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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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조선에서 태어났지만 일본에서 ‘이도’(井戶)라는 이름이 붙여져 새로운 역사를 살게 된 그릇인 이도차완을 재현하는 것은 400년 동안 일본 차인들이 꾸어온 꿈이다. 중세 일본 차인들이 고려청자, 조선백자를 통틀어 ‘고라이(高麗)차완(茶碗)’이라고 부른 것은 이 그릇들의 국적을 드러내 준 것인데 반해 조선시대 그릇임이 분명한 이도라는 이름은 국적도 고향의 지명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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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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