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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때 지켜낸 사원들과의 약속이
부도난 회사 10배로 살찌게 했다 

화장품업계 돌풍! 화진코스메틱 - 강현송 회장의 성공학 

김홍균 월간중앙 기자 re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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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 화장품회사인 화진코스메틱 강현송(姜顯松·57) 회장은 속된 말로 ‘산전, 수전에 공중전까지 다 겪어본 사람’이다. 5년전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집(‘머슴이 될래, 주인이 될래?’)을 통한 그의 고백을 들어보면 그런 생각이 절로 든다. 17세 나이에 강원도 홍천인 고향을 등진 뒤 성공을 쫓아 40번이나 직업을 바꾸었을 정도로 험한 삶을 살았다. 전직(前職) 채소장사, 전직 막노동꾼, 전직 거리 사진사, 전직 택시 운전사 등 갈아치운 직업만 서른일곱 가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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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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