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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요? 절대 안 합니다 내가 왜 정치 그만뒀는데…”  

朴泰俊 전 국무총리 

박종주 월간중앙 차장 jj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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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5월, 부동산 명의신탁 논란 속에 퇴임을 자처한 후 해외에 주로 체류해온 박태준(朴泰俊·75) 전 국무총리가 2월8일 오후 귀국했다. 박 전 총리는 김종필 총리의 후임으로 2000년 1월, DJ정부의 두번째 총리로 취임했다. 취임 4개월 6일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 미국과 일본에 머무르면서 지난해 3월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 조문(弔問)차 입국하는 등 모두 세차례 일시 귀국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정회장 조문 이후 9개월만인 이번 귀국은 그 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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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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