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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이 사활을 건 투쟁에 돌입했다. 주 타격 목표는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다. 지난해 12월19일 방송위원회는 ‘방송채널 운용정책’을 발표했다. 방송 환경의 급변에 따른 조치였지만, 각 방송사들로서는 자구 하나에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민감한 사안이었다. 방송계에 대란(大亂)이 일어났다. 지상파 방송·케이블TV·디지털 위성방송 등 분야별로, 그리고 방송사마다 저마다의 이해관계에 따라 들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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