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만나는 선인들의 손길 

돌문양(紋樣) 

사진·권태균 월간중앙 기자


절집의 기단이나 그에 딸린 탑, 혹은 부도(浮屠)와 묘지석 등에서 이따금 우리는 조각(彫刻)과 문양(紋樣)들을 만날 수 있다. 연꽃이나 작약, 은행잎 같은 식물 무늬도 있고 토끼나 물고기, 다람쥐, 염소, 자라와 같은 동물 문양도 흔하다. 모양도 제각각이다. 꽃병에 든 꽃모양도 있고 약을 찧는 토끼 모양, 선사시대 암각화 같은 음각화도 있고 본격적인 부조(浮彫) 형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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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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