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피곤하고 의욕이 없는 사람, 조금만 과로해도 하루종일 흐느적거리는 사람, 특별히 아픈 곳은 없지만 기운이 없는 사람. 검사해 봐도 대부분 정상이며 의사들은 특별한 치료법을 내놓지 못한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들에게 최선의 모범답안은 무엇일까.
필자는 ‘체력의 강화’라고 믿는다. 최근 월드컵 4강 신화의 원동력이 우리 선수들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이라는 사실이 강조되면서 체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의학적으로 체력이란 근력·지구력·순발력 등 신체가 동원할 수 있는 총체적 능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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