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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共)의 대북 밀사였던 박철언(朴哲彦) 전 장관이 숱하게 휴전선을 넘나들자 그에게는 ‘박신저’라는 별명이 붙었다. 1970년대 비밀외교를 일삼던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에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박장관은 몇년전 기자와 만나 “1985년부터 91년까지 21차례나 북한에 다녀왔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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