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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舒琪)라는 배우의 이름을 기억하게 된 것은 몇 년 전 개봉한 ‘색정남녀’의 리뷰를 쓰면서였다. 영화 초반에 격정적인 베드신과 성기 노출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포르노라기보다 홍콩 영화산업의 현실을 다룬 ‘색정남녀’는 2년 전에 심의에서 통과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때나 지금이나 심의든 등급이든 그 기준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은 마찬가지다. 제목과 달리 ‘색정남녀’는 진지한 영화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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