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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의 주식읽기]‘대통령株價’ 그 불안한 그림자들 

 

외부기고자 정병선 머니 투데이 국장급 전문기자 bschung@moneytoday.co.kr
선거는 끝났다. 제16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는 지난해 12월19일로 끝났다. 고질적 망국병인 지역대결 구도는 조금 수그러들었지만 다양화와 정보화라는 사회구조와 시대상황을 그대로 반영한 세대간, 이념간, 계층간 주장과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대통령선거는 마침내 끝났다.



개미투자자인 나는 주식시장에서 생계를 이어가면서 이번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까지 모두 5명의 대통령을 경험하고 네 번의 선거를 치렀다. 선거일이 한해를 마무리짓는 12월에 있고 곧 이어 새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는 대통령선거가 종종 하나의 모멘텀으로 인정되고 작용한다. 우리나라의 경기순환주기가 대통령 임기와 일치하는 5년인 탓도 있지만 주식시장에는 ‘1월 효과’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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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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